위클리 지관
위클리 지관에서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잠시 '멈춤'신호를 받을 수 있는 삶의 물음들을 살펴봅니다. 책, 영화, 강연, 칼럼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서 매주 하나의 물음을 사유합니다. 매주 수요일, 나와 나를 둘러싼 세계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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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251] 나는 욕망한다. 당신의 욕망을. 찜통더위가 이런 거였군요. 매일 수십 년 전, 백여 년 전의 기록까지 무심히 갈아치우며, 한반도는 이례적인 극서(極暑)로 들끓고 있습니다. 엊그제 아랫지방에서, 41도라 불리는, ...
- 이치훈
- 2026-08-05
- 조회수 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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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 250] 7월의 끝,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 장마가 물러가고 나니 이번엔 뜨거운 볕이 자리를 차지합니다. 7월의 마지막 주, 매미 소리는 한층 짙어지고 가로수 그늘 아래 잠시 서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놓이는 계절입니다. 무...
- 관리자
- 2026-07-28
- 조회수 1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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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 249] 이 여름, 나를 위한 한 페이지 내일이면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(大暑)입니다. 요 며칠 장맛비와 폭염이 번갈아 오가며, 비가 그친 자리엔 어김없이 체감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찾아옵니다. 우렁찬 매미 소리를 ...
- 황윤정
- 2026-07-21
- 조회수 1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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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248] 지금 당신을 지탱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? 1890년 2월, 아직은 찬 바람이 맴도는 초봄의 문턱에 프랑스 생레미의 정신 요양원에서 극심한 발작과 환청에 시달리던 한 화가가 붓을 듭니다. 창밖은 여전히 차가운 바람이 불고 ...
- 김은희
- 2026-07-14
- 조회수 14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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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247] 🍀찬란한 시간을 담은 7월의 전시 소식💌 ‘주룩주룩', '이글이글', '후끈후끈’'봄이 동사의 계절이라면, 여름은 부사의 계절입니다. 여러 수식어를 동원해도 이 계...
- 성미현
- 2026-07-08
- 조회수 19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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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246] 좀체 채워지지 않는 내면의 공백을 우리는 무엇으로 칠월 첫날입니다. 한해의 절반을 반듯하게 접어 보내고 남은 절반의 시작점 위입니다. 2026년의 반절, 잘 보내셨나요? 시간은 늘, 돌아보는 눈길에는 쏜살같으나 내다보는 눈길에는 ...
- 이치훈
- 2026-06-30
- 조회수 1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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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 245] 내 삶의 새로운 스케치북을 펼치며 위대한 예술가는 나이가 들수록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그려낼까요? 지난 6월 11일, 현대 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가 8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. 그는 로스앤젤레스(LA)...
- 황윤정
- 2026-06-23
- 조회수 29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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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244] 기어코 서로에게 가닿으려는 우리의 안간힘에 대하여 에드바르 뭉크 (Edvard Munch) - 《두 사람. 고독한 사람들》, 1906-1908 최근 1인 가구의 풍경이 조금씩 다변화되면서 이른바 ‘1.5인 가구&rsqu...
- 김은희
- 2026-06-16
- 조회수 2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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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243]❤️닳지 않는 마음을 향한 6월의 전시 소식 6월의 햇살에 속수무책으로 녹아내린 오후, 한 전시장에서 마주한 손글씨 앞에 발길을 멈출 수 밖에 없었습니다.'찬이 없어서 미안...... 용기 잃지 말고 힘내서 살자...
- 성미현
- 2026-06-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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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242] 식탁 위의 도(道) 🍚 유월의 첫 안부를 띄웁니다. 모두 평안하시나요? 오늘(2026년 6월 3일)은 제9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일입니다. 사전 투표를 놓치신 분께서는 늦지 않게(오후 6시까지) 투표소에 ...
- 이치훈
- 2026-06-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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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 241] 나만의 고요한 중심 잡기 혹시 잘나가는 친구의 소식을 듣고 묘하게 배가 아파 밤잠을 설친 적이 있으신가요? 최근 화제를 모은 박해영 작가의 드라마 <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>의 주인...
- 황윤정
- 2026-05-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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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240] 손절사회, 우리에게는 여전히 서로가 필요하다 2,400여 년 전, 플라톤은 이상적인 공동체의 조건으로 ‘정의’를 내세웠습니다. 각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다하며 조화를 이루는 국가, 그것이 플라톤...
- 김은희
- 2026-05-19
- 조회수 4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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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239]🍀다정하게 말을 거는 5월의 전시 소식 봄비가 지나간 자리,어린잎이 기지개를 폅니다. 눈에 띄게 짙어진 초록이 싱그럽습니다.얼마 전 작은 텃밭을 분양받아 모종을 심었는데요. 봄에 심은 작물이 잘 자라려면 활착(活着)이...
- 성미현
- 2026-05-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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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238] 인공지능은 모를 우리네 미시사微視史 오월의 출발과 함께 이어진 연휴가 그치고 나니, 어느새 여름이 도착해 있습니다.(입하, 立夏, 5월 5일). 수차례 봄비가, 매섭게 차던 사월의 바람이 지나고 이제 대지는 여름의 ...
- 이치훈
- 2026-05-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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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 237] 멈추지 않는 세상, 고요히 쌓이는 시간 4월 19일에 열린 중국 베이징의 하프마라톤(약 21km) 대회에서 앙상한 두 다리로 달리며, 양손을 흔드는 휴머노이드 로봇(인간의 모양을 형상화한 로봇)이 50분 26초의 기록으...
- 황윤정
- 2026-04-21
- 조회수 59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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