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클리 지관
위클리 지관에서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잠시 '멈춤'신호를 받을 수 있는 삶의 물음들을 살펴봅니다. 책, 영화, 강연, 칼럼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서 매주 하나의 물음을 사유합니다. 매주 수요일, 나와 나를 둘러싼 세계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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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230] 행복은 초콜릿 무게로 환산되지 않아요 조용히 봄비가 다녀갔습니다. 불쑥이 도로 으스스해진 공기에, 봄꽃 피는 것을 시샘해 찾은 그 추위구나 싶습니다. 겨울잠 자던 벌레가(칩,蟄) 놀라며 깨어나(경,驚) 꿈틀거리기를 시...
- 이치훈
- 2026-03-04
- 조회수 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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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 229] 이야기는 시선에서 시작된다 요즘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〈왕과 사는 남자〉가 개봉 20일 만에 관객 수 600만을 돌파했습니다. 영화는 조선의 왕 단종의 이야기입니다.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지만...
- 황윤정
- 2026-02-24
- 조회수 2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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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228] 다시 살아내는 이들의 계절 바람 끝에 맺힌 매서운 공기의 질감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. 얼어붙은 지표면을 뚫고 나오는 가녀린 새순 뒤에는, 차가운 흙 속에서 제 몸을 찢으며 버텨온 뿌리의 사투가 숨어 있...
- 김은희
- 2026-02-16
- 조회수 1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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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227] 다시 시작하는 모두를 위한☀️2월의 전시 소식 가만히 카운트다운을 해봅니다. 오는 주말과 함께 설 연휴가 시작되고, 우리는 또 한 번 새해 첫날을 맞게 되겠죠? 어찌 보면 음력이 있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. 준비 없이 ...
- 성미현
- 2026-02-10
- 조회수 14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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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226] 止觀의 계절 서재 🌸 입춘(立春, 2월 4일)입니다. 새해, 새봄, 새 날이에요.생각이 풍경을 해석하는지, 때맞춰 얼어있던 대지가 녹고 만물은 기지개를 켜며 대기는 한층 훈훈해진 듯합니다. 돌아온 듯 ...
- 이치훈
- 2026-02-04
- 조회수 19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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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 225] 그리고, 이어질 시간들 아직 1월인데, 벌써 여러 시간들이 지나갔습니다. 새해를 시작하며 몇 가지 다짐을 세웠지만, 돌아보면 계획대로 흘러간 날보다 예상하지 못한 하루들이 더 많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. 바...
- 황윤정
- 2026-01-27
- 조회수 2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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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224] 익숙해진 1월에 고전을 펼치는 마음 장오노레 프라고나르, '책 읽는 소녀', 1770, National Gallery of Art, Washington, D.C."다시 읽는 고전, 지금의 나에...
- 김은희
- 2026-01-20
- 조회수 1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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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223] 소곤 소곤 이야기가 있는 1월의 전시 소식 1년이 한 권의 책이라면, 우리는 지금쯤 2026년이라는 새 책의 프롤로그쯤에 와 있을까요? 여러분의 새해는 어떤 이야기로 시작되었는지 궁금합니다. 거창한 계획과 선언이 없으면 어...
- 성미현
- 2026-01-13
- 조회수 18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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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222] 새해에는 죽어라 살지 않을래요 해는 매일이 새해인데, 쉼 없이 흐르는 세월의 한 허리를 뚝 잘라 새해라 이름 붙이고 기념하는 건 아닌가, 생각이 드는 건 연말도, 연시도 마음 안이 내내 분주했던 탓일까요. 겨울...
- 이치훈
- 2026-01-07
- 조회수 2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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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 221] 올해도 여기까지 와준 당신에게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오늘, 거리는 한창 반짝이고 사람들 마음도 들떠 있지만, 한편 자꾸 지나가는 한 해가 아쉽게 느껴집니다. 끝나간다는 느낌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. 얼마 전 ...
- 황윤정
- 2025-12-23
- 조회수 2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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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220] 느리게 산다는 것은 – 바쁜 시대의 가장 큰 용기 Gustave Courbet, 'The Calm Sea", 1869, Metropolitan Museum of Art, New York얼마전 TV에서 방영했던 &l...
- 김은희
- 2025-12-16
- 조회수 17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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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219]✉️ 시간의 기록을 담은 12월의 전시 소식 ⏱️ 지난해 이맘때쯤 들었던 작고 떨리는 그 음성을 잊지 못합니다. ‘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고, 그러면서 세상은 왜 이렇게 아름다운가요?’ 한국 최초의 노벨문학상을...
- 성미현
- 2025-12-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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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218] 이 겨울에 읽는 오래된 문장들 어느 사이 한 해의 마지막 달에 도착해있네요. 그리고 십이월의 첫 레터입니다. 안녕하세요, 모두?몸은 한 해의 끝자락에 도착했어도, 마음은 아직 저 분주한 한 해 가운데서 정신없이...
- 이치훈
- 2025-12-05
- 조회수 2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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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 217] 희망을 꺼내 보는 지관서가 12월 프로그램 한 해의 끝에 서면 누구나 잠시 멈춰 서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됩니다. 지관서가에서도 지난 1월에 만들었던 ‘희망 TIME BOX’를 다시 열어보며, 우리가...
- 황윤정
- 2025-11-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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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지 [VOL.216] 보는 삶에서 느끼는 삶으로 아침에 문을 열어 공기의 냄새와 온도를 느끼기보다 우리는 먼저 휴대폰을 켭니다. 오늘의 날씨는 하늘을 올려다보는 대신 앱으로 확인하고, 친구의 안부는 목소리보다 피드와 스토리가 먼...
- 김은희
- 2025-11-18
- 조회수 2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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