칼럼

각 분야 명사들이 들려주는 다양한 주제의 인문이야기를 통해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, 지혜의 깊이를 더하시길 바랍니다.

예술[클래식]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2번 사장조 op.1 2번 Finale (Presto)

2021-10-21

본 프로그램은 클래식 음악 가운데 역사적 명곡을 선정하고 이를 음반과 영상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첼리스트 양성원 교수와 공동으로 제작하였습니다.


3. Finale (Presto)

이 작품을 마무리하는 소나타 형식의 '프레스토' 악장은 하이든의 작품만큼이나 재치가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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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트비히 판 베토벤이 위대한 작곡가가 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뭔가를 되풀이하는 일이 거의 없었다는 사실이다. 이 프로그램은 그가 단 세 가지 악기만으로 이루어진 앙상블에서 얼마나 다채로운 것을 써낼 수 있었던가를 잘 보여준다. 

‘삼중주 사장조’는 베토벤이 1795년에 빈에서 ‘op.1’로서 예약 출판했으며 자신의 후원자인 카를 리히노프스키 공작에게 헌정한 세 곡 중 두 번째에 해당한다. 다른 두 곡과 마찬가지로 이 곡 역시 공작이 금요일 아침마다 열었던 비공개 음악회에서 초연되었다.